맨 인 블랙박스.E593.240915 > 매회) 시사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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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 21:49
여자 친구와 기분 좋게 데이트를 하러 가는 길이었다는 제보자. 미리 알아둔 식당을 향해 가던 중, 갑작스레 차를 멈출 수밖에 없었는데. 차량 한 대가 골목길 중간을 떡하니 막고 주차되어 있던 것. 차에 적혀있는 연락처로 전화를 걸자, 몇 분 뒤 차주로 보이는 한 사람이 급히 달려왔다. 곧바로 시동을 걸고 차를 빼는가 싶더니, 갑자기 후진을 시도하는데!
“짜증 났죠. 어떻게 여기 주차를 하지?
사과도 안 하고 무작정 후진하면서 저한테 차를 빼라고 했어요. ”
- 제보자 인터뷰 中 -
길 한가운데 주차를 해서 통행을 방해한 것도 모자라, 사과도 없이 무작정 후진을 시도하며 차를 빼라는 상대방의 요구가 황당하기만 했다는 제보자. 앞쪽에는 차를 뺄 공간도 충분히 있었고, 이어진 길을 따라가다 보면 차를 돌릴 수도 있었다는데. 게다가 제보자 뒤에는 차들이 밀려있었기 때문에 쉽게 차를 뒤로 빼줄 수도 없는 상황.
참다못해 차에서 내린 제보자가 앞으로 차를 빼라고 요구하자 길을 모른다는 이유로 끝까지 후진만 고집했다는 상대방. 몇 번의 말싸움이 오간 끝에, 결국 제보자와 뒤에 있던 차량까지 모두 후진하여 차를 빼준 뒤에야 상황이 마무리되었다.
주변 상인들에 따르면, 해당 골목에서는 이와 같은 주차 갈등이 종종 발생하기도 한다는데. 긴 시간 동안 길을 막고 주차를 해놓는 탓에 여러 운전자가 피해를 보고 있다고. 잘못된 주정차로 통행을 방해하는 이러한 운전자들을 처벌할 방법은 없는 것일까?
어둠 속 한 발 내딛는 순간 ‘쿵’... 전동 킥보드의 악몽
도로 위 불법 주정차 차량뿐만 아니라,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의 주차 문제도 크게 대두되고 있다.
어둠이 짙게 내린 밤, 현관문을 열고 나온 제보자가 어두운 복도를 향해 발을 내딛는 순간! 무언가에 걸려 크게 넘어지고 말았다. 바닥에 놓여있던 물건의 정체는 다름 아닌 ‘전동 킥보드’. 여러 명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복도에 이런 게 있을 거라곤 상상도 못 했다는데.
넘어지면서 눈과 다리를 크게 다쳤다는 제보자. 곧바로 킥보드 주인을 찾아 상황을 알렸지만, 상대방의 태도는 예상과 달랐다.
“(상대방이) ‘나는 우리 집 문 앞에 바짝 주차를 해놨다.
네가 부주의해서 사고가 일어났다.’라고 하시는 거예요. ”
- 제보자 인터뷰 中 -
본인은 현관문 앞에 주차를 했으며, 제보자의 부주의함으로 인해 벌어진 사고이기 때문에 다친 부분에 대해 보상해줄 수 없다는 상대방. 심지어 사과 한마디조차 없었다는데.
사고 이후, 불편한 몸으로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제보자. 어쩌면 다리에 영구적인 장애를 가지고 살아야 할 수도 있다는데. 킥보드 주인은 이 사고에 정말 아무런 책임도 없는 걸까?
오는 9월 8일 <맨 인 블랙박스>에서는 불법주정차 문제로 인해 생긴 갈등과 위험천만 사고, 그리고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전동 킥보드 주차 문제로 발생한 사고를 취재한다.
역주행으로 도색 기계와 충돌! 게다가 뺑소니?
평소와 다름없이 일과를 마치고 아들과 함께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날벼락 같은 사고를 당했다는 제보자. 서행 운전하던 중, 반대편 도로에서 직진하던 차량이 무언가와 크게 부딪히는 장면을 목격했다. 그로 인해 날아온 잔해가 제보자 차량을 덮치고 말았다는데. 충돌과 동시에 큰 소리가 나며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었다는 사고 현장.
“진짜 정신이 없었죠. 엄청 큰 소리가 났어요.
아수라장이 되는 그런 상황이었죠.”
- 제보자 인터뷰 中 -
차량과 충돌한 물체의 정체는 공사 현장에서 사용하는 도색 기계! 안전지대에 세워져 있던 장비를 해당 차량이 역주행하면서 충돌한 거였는데. 그로 인해 제보자뿐만 아니라 앞 차량까지 큰 피해를 보게 되었다고.
더욱 황당한 건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사고 직후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유유히 사고 현장을 빠져나갔다는 상대방. 제보자는 앞 차량의 탑승자들을 살피느라 도망가는 차량을 쫓아갈 수 없었다는데. 다행히 탑승자 모두 의식이 있는 상태였지만 하마터면 큰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었기 때문에, 도망간 상대 운전자에게 더더욱 화가 났다는 제보자.
상대 운전자는 왜 도주했던 것일까?
좁은 지하차도에서 마주친 역주행 차량... 이럴 땐 어떻게?
늦은 시간, 한적한 지하차도를 지나고 있었다는 두 제보자. 그런데! 갑자기 도로에 정체가 시작되더니... 마주 오는 차량을 보고 눈을 의심했다는데.
차로가 하나밖에 없는 일방통행 도로에서 역주행하는 차량이 등장한 것! 급히 차량을 막아 세우고 경찰에 신고부터 했다는 진석 씨. 그러나 점점 더 복잡해지는 도로 상황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는데.
그때, 차에서 내려 역주행 운전자와 대화를 시도하는 다훈 씨. 운전자는 본인이 역주행하고 있었는지조차 전혀 모르고 있었다는데.
“잘못 들어온 거면 (차를) 돌려주고, 음주면 못 가게 막고 신고해야겠다.
‘여기 역주행인 거 아세요?’ 이렇게 물어보니까 몰랐던 눈치더라고요.”
- 제보자 인터뷰 中 -
차를 돌려 나가겠다는 운전자의 말에 다훈 씨는 가지고 있던 경광봉으로 도로를 통제하기 시작했다. 덕분에 안전하게 차를 돌려 지하차도를 빠져나갈 수 있었다는데. 다행히 해프닝으로 마무리되었지만, 그대로 지하차도를 나왔다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
차량 통행이 적고 어두운 밤 중이었기 때문에 지하차도의 출구를 입구로 헷갈린 것이 가장 유력한 이유로 보인다는데. 그렇다면 이렇게 역주행하게 된 상황에 놓였을 경우, 안전하게 돌아가는 방법은 무엇일까?
오는 9월 15일 <맨 인 블랙박스>에서는 도로 위, 위험천만한 역주행으로 사건·사고를 일으켜 타인에게 피해를 입힌 사람들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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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시사 매회 줄거리
맨 인 블랙박스.E595.24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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